2024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프로그램: 월 최대 3만원 혜택
치매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해 정부에서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의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환자의 증상을 개선하고 질병의 진행을 늦추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 기준으로 해당 지역 보건소 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입니다. 구체적인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연령: 만 60세 이상 (초기 치매 환자 포함)
- 진단: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
- 치료: 치매 치료약 또는 혈관성 치매 약물 처방받은 경우
- 소득: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지원 내용은 월 최대 3만 원, 연간 36만 원 한도 내에서 치매 관련 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 발생하는 진료비 본인 부담금을 실비로 지급합니다. 단, 상급 병실료와 같은 비급여 항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신청 방법은 간단합니다. 연중 상시로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가 가능합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지원 신청서
- 본인 명의 입금 통장 사본
- 치매 치료약 처방전 또는 약국 영수증
-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건강보험증 사본
-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 동의서
더 자세한 정보나 지원 신청에 관한 문의는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 또는 관할 보건소(치매안심센터)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고,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해당되는 분들은 꼭 신청하여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정부와 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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